[세계선교 신탁] 북인도 신학대에 1000만 원 드린 오용석 목사 부부
“힌두교의 그림자가 짙게 드리운 곳에 진리의 빛을!”
찬미가 252장 “영광의 그날이 오면”의 작사자 오용석 은퇴목사는 광활한 북인도 지역에 세 천사의 기별을 힘차게 전할 신학대학의 완공을 위해 1000만 원을 하나님께 드렸다. 가사처럼 재림을 기다릴 뿐 아니라 재림을 촉진하는 것은 우리 모두에게 주어진 영광의 의무라고 그는 말한다.“혹자는 ‘선교에는 두 날개가 필요하다. 한 날개는 국내요, 한 날개는 해외이다”라고 말했습니다. 한반도재림교회는 외국의 선교사들이 세 천사의 기별을 전해 줌으로 복음의 빚진 자가 됐습니다. 특히나 일찍이 복음을 전할 일꾼을 양성하는 삼육학교가 한반도의 복음화에 큰 역할을 했습니다. 이제 우리는 ’아침 빛 같이 뚜렷하고 달같이 아름답고 해같이 맑고 깃발을 세운 군대같이 당당한 여자‘(아 6:10)인 남은교회로 우뚝 섰습니다. 힌두교의 그림자가 짙게 드리운 인도에 신학대학을 완공하여 진리의 빛을 전해야 합니다. 이렇게 가슴 벅찬 일에 동참하게 됐으니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오용석 목사는 남은 교회의 승승장구를 전통적인 ‘시조’로 노래했다.해같이 광명하게 세상을 비취이며 달같이 아름답게 복음을 반영하니깃발을 세운 군대로 승승장구(乘勝長驅) 하리라“인도는 우리에게 너무도 막연한 곳인데, 거기에 한국인 선교사가 15년 전부터 활동하고 있다는 것을 <교회지남>을 읽으며 알게 됐습니다. 기도력에서 소개하고 있는 선교사들 이름을 불러가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언젠가 검게 그을린 배진성 목사 내외의 얼굴을 본 적이 있는데요, 마치 게달의 장막 같이 검을지라도 아름답기 그지없는 술람미 여인처럼 묵묵히 포도원에서 일하는 배 목사 내외가 외국인으로서 인도에 신학대학을 설립했다는 게 얼마나 자랑스러웠는지요. 많은 이의 도움으로 시작은 했는데, 마무리를 하지 못해 기도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는 저희 내외도 그 비전을 마무리하는 사역에 동참하고 싶었습니다” 유목민 장막 같은 가엾은 죄인들아그 본성 검지만은 예쁘게 되었으니왕께서 도두보아서 세마포의(細麻布衣) 입혔네2023년 7월 4일, 인도 게이트 신학대학(GATE Adventist Theology College)은 하나님의 은혜로 1기로 지원한 48명의 신학생과 개교식을 거행했다. 하지만 건축 자금과 교수진이 부족했고, 대총회 교육부의 인가도 받아야 했다. 부족하기 이루 말할 수 없는 건축을 위해 한국연합회를 비롯한 많은 독지가의 헌신으로 1차 건축은 마무리 단계에 있고, 교수진들도 매년 보내주셔서 3년째를 맞는 올해는 100명이 넘는 신학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중국을 제치고 세계 제1의 인구대국이 된 인도의 14억2,862만 명에게 구원의 진리를 전하기 위해 더 많은 곳에 더 많은 사역자 양성소를 만들어야 한다.오용석 목사는 은퇴 후 제물포교회를 돌보고 있으며, 전도지를 제작하며 한국교회의 선교에 도움을 주고 있다. 지난 3년 동안 성경의 ‘아가’를 재해석해 시조 형식으로 지은 시집 <내 사랑 고벨화여>를 출간하면서 재림문인협회 주관으로 새힘아트홀에서 음악회를 열었다. “은퇴 후에 더 바쁘게 지내고 있습니다. 재림문인협회의 회원이 된 후 ‘시조’ 강의를 들었는데, 아가를 시조로 압축해 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아가(雅歌)는 맑고, 우아하고, 고상한 솔로몬과 술람미의 노래입니다. 이렇게 시조를 지어보니 말씀묵상이 즐거워지더군요. 3년이 하루처럼 지났고 ‘아가’의 주옥같은 이야기들이 400편의 ‘시조’가 되었답니다. 지난 4월 27일 출판기념회 및 음악회를 열었습니다. 수익금 일체와 <재림문인협회> <빠스또리 은퇴목사 합창단> <재림교회 성우회>와 지인들과 성도들이 후원한 자금을 북인도 신학교의 완공을 위해 드리게 되었습니다. 감수해 주신 남대극 목사님과 이장호 목사님께 감사드리며 또한 시조를 작곡해 주신 서옥선, 이신정 작곡가님과 노래를 불러준 <호산나 노래선교단>에게 감사드립니다. 유튜브에서 <아가 시조>(https://youtu.be/z99L7P4IB0M?si=XY8is0dUuX-aoGBP)를 검색하시면 들을 수 있습니다.” 아가가 방긋방긋 아가(雅歌)도 방실방실솔로몬 술람미와 화답해 노래하며시조로 찬양을 하니 전신갑주(全身甲冑)로구나 찬미가 252장의 가사처럼 “이 나라에서 저 나라로 세 천사여 날개를 펼쳐라 기별 속히 전하라”라고 노래한 오용석 목사는 이제 그 꿈을 대한민국에서 인도로 넓힐 수 있게 되었다며 환하게 웃는다. 영원한 복음 안에 심오한 사명 있네그 사랑 깨닫는 자 세 천사 됨이로다그 날개 활짝 펼치면 오실 이가 오시리오 목사는 군생활을 할 때 한경직 목사의 소책자 <기독교란 무엇인가?>를 읽고 전도지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목회하면서 <주일예배를 찾아서> <휴식의 날을 찾아서> <영원한 생명을 찾아서> <가장 위대한 진리를 찾아서> <생명 저 너머의 세계를 찾아서> <코로나 시대를 찾아서>라는 소책자를 제작하였는데, 이미 100만부 이상 보급했다. “어떤 분은 쓰레기통에서 주워서 읽고 선교사가 되었고, 지하철에서, 집 앞에서, 해외에서 각처에서 진리를 발견하고 재림성도가 됐다는 소식을 듣고 있습니다. 모바일 시대에도 전도지는 분명히 큰 역할을 할 것입니다. 우리는 씨를 뿌리는 심정으로 복음을 전하면 됩니다. 하나님께서 준비된 영혼의 마음에 열매를 맺게 하실 것입니다. 저는 하나님이 주신 말씀으로 ‘시조’를 짓는 기쁨을 얻었고, 이제는 ‘시대의 징조’를 알리는 사역자양성소를 짓는 사명을 얻었습니다. 솔로몬의 아가시조 <내 사랑 고벨화여>를 인도 게이트 신학대학 완공을 위해 재림문인협회 이름으로 드립니다” 힌두교의 나라에 진리의 고벨화를 피울 신학대학 완공을 위해 함께 기도하고 후원하지 않겠는가. 세계선교는 직접 계좌로 송금하거나 정기후원 할 수 있다. 후원을 희망하는 성도들은 아래 내용을 기록해 세계선교 신탁사업본부로 문자메시지를 보내면 된다.1. 이름:2. 핸드폰 번호:3. 매월 정기 후원할 금액: 원4. 은행명:5. 계좌번호:6. 출금 일자: 일(10일, 15일, 25일 중 택일)7. 주민등록번호 앞 6자리:미국 내에 거주하는 재림성도 중에서 세계선교 신탁사업에 함께하길 원하는 성도들은 남귀연 사모에게 전화(☎ 269-290-9771)나 이메일(guiyoun3973@gmail.com)로 연락하면 자세한 설명을 받을 수 있다.■ 세계선교 신탁사업 세 번째 프로젝트1. 동인도네시아 - 동인도네시아 1000명선교사 캠퍼스 리모델링2. 서인도네시아 - 서인도네시아 1000명선교사 캠퍼스 직원 사택 건축3. 캄보디아 - 따게오 지역 주민을 위한 도서관 설립(UCI) 4. 베트남 - 호치민 도시선교 감화력센터 설립(UCI)5. 튀르키예 - 이스탄불 지역사회 봉사센터 설립(UCI) 6. 튀니지 - 한국인 성경교사(Bible Worker) 파송7. 방글라데시 - 다카 다목적 선교센터 건축8. 파키스탄 - 라호르 지역 치과 설립9. 대만 - 대학생 선교센터 설립10. 기니 - 지역사회 감화력 센터 – 건강 클리닉 설립 11. 나이지리아 - 왐바(Wamba)지역 초등학교 건축 12. 세네갈 - 디지털 선교를 위한 미디어 스튜디오 설립■ 세계선교 신탁사업 참여 방법ARS 후원: ☎ 1877-1740정기후원(CMS): http://www.ihappynanum.com/Nanum/B/TDMXRUKKXC 직접 계좌 송금: 우리은행 1005-302-195946(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한국연합회)세계선교본부 웹사이트: www.adventistmission.kr ■ 문의 및 신청세계선교 신탁사업본부장 김종근 목사(☎ 02-3299-5341, 5305 / 010-2736-3605)‘주’는 나의 행복입니다(The Lord is My Happiness)‘주는’ 나의 행복입니다(Giving is My Happin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