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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유기농 ‘우리밀 건빵’ ‘약과도넛’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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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24.09.23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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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 원재료로 만든 간편 영양간식 ... 방부제 등 무첨가
김호규 사장이 신제품 <우리밀 건빵>과 <약과도넛> 출시 감사예배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삼육유기농(사장 김호규)이 신제품 <우리밀 건빵>과 <약과도넛>을 시장에 내놓고 출시 감사예배를 드렸다.


<우리밀 건빵>은 청정 지역에서 재배한 국내산 밀을 주원료로 만든 간편 영양간식이다. 방부제가 전혀 들어가지 않았으며, 주요 재료들도 90% 이상을 국산 원료로 제조했다. 16곡물과 인삼 누룽지, 검은콩 검은깨 등 3종으로 구성했다. 


<약과도넛>은 달콤하고 쫀득한 약과 특유의 식감을 살리고, 도넛의 고소하고 달콤한 맛이 조화를 이뤘다. 우리네 전통식품인 약과의 달콤한 매력을 더해 남녀노소 누구라도 언제든 믿고 즐길 수 있는 일품 먹거리.


이들 제품은 당초 지난 7월 출시했지만, 수해와 보령머드축제 등 여러 행사가 겹치며 이날 감사예배를 열게 됐다. 현장에는 임직원을 비롯해 한국연합회와 지방자치단체, 운영위원, 협력업체 관계자, 인근 지역교회 목회자와 성도 등이 참석해 삼육유기농의 지속적인 발전을 기원했다. 


김호규 사장은 환영사에서 “기업이 신제품을 출시하는 목적은 자체 성장에 중요한 동력이 되기 때문이며,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또한, 기존 대비 더욱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제품이 되고, 차별화된 품질을 바탕으로 사업 확장과 더 나은 이윤을 추구하기 위해서다. 그러나 삼육유기농은 이보다 고객의 건강을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라고 강조했다. 


김 사장은 이어 “우리는 신제품을 만들 때, 판매 가격을 먼저 정하고 재료를 선택하는 게 아니라 고객의 건강을 먼저 생각하고 재료를 선택한다. 그래서 채식주의자 등 건강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우리 제품을 매우 좋아한다. 이번 신제품에도 소비자들이 우리 제품을 통해 건강을 회복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담겨 있다”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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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태 완주군수는 축사에서 “건빵과 도넛은 과거로부터 서민들의 최고 간식이었다. 삼육유기농의 신제품은 건강식 및 간편식의 수요가 증가하는 최근 추세에 맞춰 맛과 건강을 모두 잡은 만큼 소비자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내고 “이번 신제품 출시가 고객에게는 과거의 추억을 떠올리고, 삼육유기농에게는 새로운 발전의 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응원했다. 


삼육식품 전광진 사장은 축사에서 “신제품 개발을 위해 애쓴 모든 분의 노고에 감사한다”라고 인사하며 “삼육유기농의 이번 신제품은 전국 300여 개 삼육식품 대리점을 통해 유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방안을 모색하겠다. 그렇게 하면 현재 삼육유기농에서 계획한 것보다 훨씬 더 많은 판매를 할 수 있을 것”이라며 협력을 약속했다. 


한국연합회장 강순기 목사는 시편 1편 말씀을 본문으로 전한 기념설교에서 ‘복 있는 사람’의 정의에 대해 언급하며 “흔히 재물이나 건강, 가정의 행복을 복이라고 여기겠지만, 성경은 악한 사람의 꾀를 따르지 않고, 죄인의 길에 서지 않는 사람이라고 말한다.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며 밤낮으로 묵상하는 사람이다. 곧 인간의 뜻이 아닌,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사는 사람”이라고 권면했다. 


강순기 연합회장은 “기업의 가치는 일반적으로 이익 창출이다. 그러나 삼육유기농의 소비자의 건강을 먼저 생각한다. 그런 측면에서 이번 신제품은 ‘복 받는 제품’이 될 것을 확신한다. <우리밀 건빵>과 <약과도넛>이 삼육유기농뿐 아니라, 완주군을 대표하는 효자 상품이 되어 성경의 놀라운 약속을 성취하길 바란다”라고 축원했다. 


참석자들은 “하나님께서 세우신 삼육유기농이 설립 목적을 충실히 감당하고, 지역사회와 이웃에게 선한 감화력을 확장해 나가며, 이곳에서 생산하고 유통하는 모든 제품이 소비자의 건강을 위해 꼭 필요한 식품이 될 수 있길” 함께 마음 모아 기도했다. 삼육유기농 제품 구매문의: ☎ 1688-3679 / 인터넷 쇼핑몰(www.abc3636.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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