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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요양병원, 연이은 침례 행렬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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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명 통신원 kbtlove@kuc.or.kr 입력 2024.05.19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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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태희 목사 초청 ‘영양과 직원 신앙부흥회’도
에덴요양병원 환우들이 진리를 발견하고 침례를 받는 사례가 늘고 있다.

에덴요양병원(병원장 임영준) 환우들이 투병 중에도 복음을 발견하고 새로남을 입고 있다.


5년 넘게 입원 생활을 하던 차춘화 성도는 하늘 백성이 되기로 결심하고, 3월 2일 침례를 받았다. 그간 주변의 권유에도 선뜻 마음을 열지 않았던 그는 많은 이들의 기도와 관심에 성경을 공부하고 진리를 깨달아 재림기별을 받아들였다.


에덴요양병원 입원 후 침례를 받은 최태금 성도는 10명 이상의 영혼을 인도해 침례를 받게 했다. 얼마 전에는 몸이 아픈 자신의 언니를 에덴요양병원에서 치료받으라고 설득하고 성경연구를 시작하게 함으로써 언니 최유금 씨도 같은 달 16일 침례를 받았다. 


암 진단을 받은 문인화 씨는 재림성도인 이모의 권유로 에덴요양병원에 입원해 성경을 연구한 후 3월 30일 거듭남의 대열에 동참했다. 


■ 류태희 목사 초청 ‘영양과 직원 신앙부흥회’ 개최

에덴요양병원은 3월 18일부터 22일까지 류태희 목사(청평교회)를 강사로 초청해 신앙부흥회를 개최했다. 


류태희 목사는 ‘수년 내에 부흥케 하옵소서’라는 주제로 하박국 말씀에 담긴 은혜를 선사했다. 그는 “모든 질병과 시련의 근본 해결자는 ‘오직 예수’임을 잊지 말자”고 권면했다. 


이번 행사는 영양과 직원을 대상으로 이뤄줬다. 영양과는 평소 식사 준비로 인한 시간적 제약이 많아 정해진 채플 시간에 정기적으로 참석할 수 없었다. 원목실은 이를 고려해 특별한 감동과 축복의 시간을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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