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유기농, 연말 앞두고 이웃사랑 실천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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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유기농(사장 김호규)는 지난달 28일 완주군 운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사랑의 김장김치&식품꾸러미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200포기 김치를 직접 담갔으며, 삼육유기농 식품꾸러미 50박스와 함께 관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50가구에 전달했다.
이웃들의 안부를 살피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나눈 김호규 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정기적이고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여 어려운 분들을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선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홀로 사는 어르신이나 장애인 가구의 경우 김장을 하는 게 쉽지 않기에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하다”라며 “올겨울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박정수 운주면장은 “올 한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해준 운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삼육유기농에 감사드린다”라고 인사하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삼육유기농은 올해 ‘I WILL GO 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 및 선교지원 활동을 전개했다.
지난 2월에는 설 명절을 맞아 이웃사랑 식료품을 전달했으며, 5월에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소외계층을 위한 식료품 꾸러미를 후원했다. 또한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전남지부와 함께 우리밀건빵을 후원했으며, 7월에는 수해가 발생하자 대민지원 및 수재의연금을 기탁했다.
또한 호남합회 청소년부 주최 호남합회장배 더블민턴대회에 제품을 후원해 선교 활성화에 힘을 불어넣었으며, 최근 열린 호남 도농한마당에 상품을 지원했다. 특히 호남합회와 충청합회 지역 ‘침례자 축하선물보내기운동’을 통해 9월말 기준 215명의 새 신자에게 누룽지세트와 우리밀건빵을 선물했다.
김호규 사장은 한국연합회 연례행정위원회 기관보고를 통해 “선교 및 지역사회 봉사, 기관선교 봉사 역할로 주기적 물품후원을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라고 소개하고 “후원 및 봉사 활동 영역은 필요에 맞춰 선별, 확대해 나가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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