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합회

님의 충고 감사합니다.
우리 모두가 서로의 의견을 수용하는 열린사회가 되기를 바라는 사람중의 하나입니다.
다만 감정적인 의견이 서로의 의견속에 내포되어 서로를 헐뜻는 비수가 되어 마음을 상하게 한다면 그것은 더 큰 시험거리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그것이 가슴아파 주제넘게 나섰던 것이지요.

님께서 생각하시는 것처럼 들러리-이말도 사실은 마음이 아픕니다-라고는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정말 그렇게 뽑는다면 우리 모두가 진정한 교사가 아니겠지요.
저는 삼육교육을 받은 사람으로써 삼육교육을 받은 후배들이 실력도 없으면서 특혜를 받는듯한 님의 의견에 몹시 언짢았던 것 뿐입니다. 그런 오해가 서로 없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고요...

지금은 님의 마음이 힘들고 언짢다고 하더라도 어차피 교육의 길을 가야 할 사람이라면, 더 큰 믿음과 기도로 지금의 어려움을 이겨내길 부탁드리고 싶네요.
그런 신념이 님의 마음에 활활탈때 반드시 휼륭한 교육자가 되리라 믿습니다.
그리고 우리 재단의 앞날을 위해서 드렸다는 님의 말씀에 감사를 드리고 저에게 던져 준 충고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하나님께서 항상 도와주시기를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