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 ‘제1회 CCM 페스티벌’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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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합회(합회장 이병주)가 창립 120주년을 맞아 이를 감사하고 기념하는 CCM 페스티벌을 연다.
지난해 부산에서 열린 ‘청소년 CCM 페스티벌’의 규모를 키워 이번에는 합회가 주관한다. 영남합회가 이 같은 복음성가대회를 개최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Awake’라는 주제로 마련한 이번 행사는 자라나는 재림청(소)년들이 기성세대와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아름다운 찬양문화를 만들기 위한 취지로 기획했다.
영남 지역 소재 교회에 출석하는 어린이, 학생(초,중,고,대), 청년(만 40세 이하) 등으로 참가 자격을 제한한다.
심사는 △가창력 △표현력 △신앙적 메시지 전달력 △자세 △완성도 등을 각 20점씩 100점 만점으로 평가한다.
참가를 원하는 희망자는 오는 7월 1일(화)부터 10일(목)까지 접수 전용 이메일(songbada@naver.com)로 영상을 제출해 신청하면 된다. 10개 팀을 선발해 7월 15일(화) 개별 통보한다. 예선 통과자는 7월 27일(일) 본선 경합에 반드시 참여해야 한다.
본선 무대는 야영회 기간인 오는 7월 27일(일) 오후 8시30분 영남삼육중.고 강당에서 펼쳐진다. 본선 진출자는 리허설 시간에 맞춰 현장에 도착해야 하며, 반주자는 개인(팀) 동반 또는 MR 사용이 가능하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12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하며, 최우수상과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100만 원과 8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본선에 오른 전원에게는 상금 50만 원을 증정하며, 예선 참가자 모두에게 소정의 선물을 제공한다.
합회 측은 “지난해 반응이 예상보다 훨씬 좋아서 올해는 합회 단위로 행사의 규모를 확대했다. 찬양을 사랑하는 영남 지역 재림청(소)년의 많은 관심과 참가를 바란다”라고 초청했다. 이와 관련한 좀더 자세한 사항은 송바다 목사(☎ 010-3946-0130)에게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영남합회는 올해 야영회를 기존 장막회 형식이 아닌, ‘교회사역 컨퍼런스’ 콘셉트로 진행할 예정이다. 어린이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전 세대가 어우러져 성공적인 선교 프로그램의 사례를 나누고, 이를 각 교회와 현장에 이식하기 위한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방법을 제시하는 자리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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