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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서울병원 직장어린이집 ‘개원 30주년’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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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원 통신원 pr@symcs.co.kr 입력 2025.06.09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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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제1호 직장어린이집 ... 30년간의 따뜻한 동행
삼육서울병원 직장어린이집이 개원 3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열었다.

삼육서울병원 직장어린이집(원장 김미희)이 올해로 개원 서른 돌을 맞았다.


어린이집은 이를 기념해 양거승 병원장과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을 비롯한 병원 주요 보직자와 임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행사를 열었다. 


지난달 29일, 어린이집에서 개최한 이날 모임에서 참석자들은 지난 30년간의 여정을 돌아보고, 미래 지향적인 보육 환경을 조성하기로 다짐했다. 


자리를 같이한 이필형 구청장은 축사에서 “삼육서울병원 직장어린이집은 동대문구 최초의 직장어린이집으로 출범해 지난 30년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부모의 일·가정 양립을 위해 헌신해온 모범적인 기관”이라며 병원과 어린이집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보육의 롤모델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라고 기대했다. 


보험심사부 권혜경 부장은 학부모 대표로 축사했다. 권 부장은 “출산과 양육의 어려움 속에서 직장어린이집이 큰 힘이 되었다”며 “믿고 맡길 수 있는 환경 덕분에 둘째 아이 출산까지 결심할 수 있었고, 오늘날 자녀들이 건강하게 성장한 모습을 보면 어린이집의 헌신과 따뜻한 보살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직장어린이집이 더욱 활성화되어 직장인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키울 수 있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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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거승 병원장은 환영사에서 “모든 직원들이 마음 놓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믿음직한 어린이집, 아이들의 웃음이 가득한 따뜻한 공간이 되도록 출산과 보육 환경 개선에 더욱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삼육서울병원 직장어린이집은 1995년 5월, ‘동대문구 제1호 직장어린이집’으로 인가를 받아 설립했다. 연면적 259.1㎡ 규모로 보육실, 놀이실, 조리실, 자료실 등 친환경 보육시설을 갖추고, 만 3세까지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국가 수준의 교육과정인 표준보육과정을 기반으로 운영하고 있다. ‘진리의 말씀을 따라 참되고 아름답게’라는 원훈 아래, 신뢰받는 직장 보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삼육서울병원은 직장어린이집을 통해 직원 복지 향상은 물론, 출산 장려와 경력 단절 예방, 안정적인 육아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직장어린이집은 2021년 보건복지부 산하 (재)한국보육진흥원이 발표한 ‘어린이집 평가인증’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하고, ‘저출산 극복 모범사업장’으로 선정되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2024년 개편된 평가제에서도 우수한 보육시설로 인증받으며 지속적인 보육 품질 향상을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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