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합회

역대 최악의 비상사태를 맞은 미얀마 이재민들에게 우리의 도움이 절실합니다.   

2025년 3월 28일 금요일, 미얀마를 강타한 규모 7.7의 강진이 순식간에 도시를 무너뜨렸습니다.

수많은 건물이 붕괴되고, 그 안에 매몰된 사람들의 수조차 가늠할 수 없는 참혹한 상황입니다.

아비규환 속에서 건물 잔해 속 희생자들은 계속해서 발견되고 있으며, 

1만 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할 것으로 추정되며, 역대 최악의 피해가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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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 커지고 있습니다.

강진으로 초토화된 현장에는 식수, 식량, 의료 지원 등 기본적인 생존 수단조차 부족한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미얀마 군부는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고,

미얀마 이재민 가족들에게는 우리의 도움이 절실합니다.

이에 아드라는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위기에 처한 미얀마 이재민을 돕기 위한 긴급모금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생명을 살리는 골든타임, 신속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긴급모금에 함께 동참해주세요!

   - 해피빈 모금함 : https://happybean.naver.com/donations/H000000199809

※ 계좌로 후원을 진행하시고 싶으신 분들께서는 아래 해피빈 전용 계좌로 모금에 동참해 주세요.

   - 해피빈 전용 계좌 : 우리은행 1005-203-915146 (사)아드라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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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 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할 것으로 추정되며, 역대 최악의 피해가 예상됩니다.

2025년 3월 28일 15:20(현지 시간), 미얀마 만달레이 서북서쪽 17KM지역에서 7.7 규모의 강진이 발생 했습니다. 태국, 중국, 인도까지 피해가 확산되었으며 방콕에서는 건설 중이던 고층 빌딩이 무너져 많은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진원지인 만달레이 지역은 주택, 학교, 병원, 도로 등이 무너지는 심각한 피해를 입었으며, 만달레이 대학은 화재로 인한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미얀마 정부는 29일 기준 사망자 694명, 부상자는 1,670명으로 밝혔으며 6개 지역에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국제 사회에 인도적 지원을 요청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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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의하면 사망자 수가 1만 명을 넘어설 가능성이 71%라는 분석이 나왔으며, 경제적 손실 추산치는 미얀마의 국내총생산(GDP)를 넘어설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 위기 속에서 생명을 구하고,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긴급한 지원이 절실합니다.

  미얀마 지역 초기 보고에 따르면 많은 사람들이 잔해에 갇히거나 실종되었으며, 지역 구조대는 제한된 자원, 지속적인 화재, 광범위한 잔해로 구조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태입니다. 아드라는 지진이 발생한 초기부터 미얀마 현지 단체들과 협력하여 초기 정보를 수집하고 있으며, 유엔 인도적업무조정실(OCHA)과의 협력을 통해 구호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아드라(ADRA)는 위와 같은 네트워크의 일원으로 다음과 같은 구호 활용을 진행하거나 준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 이재민을 위한 쉘터(임시보호소) 지원 ▲ 이동진료소 및 심리상담 운영 ▲ 긴급구호키트(위생용품 및 식량) 지원 등
  
  

• 아드라(ADRA)는 미얀마에서 최적화된 구호활동을 펼칠 수 있습니다.

  아드라는 1987년부터 미얀마에서 구호 활동을 시작하여 현지에 대한 많은 정보와 정부 및 유엔 등 국제기구와의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습니다. 이러한 장점을 활용해 이재민의 욕구를 반영한 신속한 구호 활동을 추진 할 수 있는 단체입니다.
  
  도로 등 교통 인프라 파손, 여진의 위험으로 인한 주민들의 심리적 위협 등 여러 제약 조건 속에서도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가장 필요로 하는 요소들을 가장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아드라의 구호 사업에 후원으로 동참해 주세요. 미얀마 강진 피해 주민들에게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함께해 주세요.
  
  ※ 아드라는 3월 28일부터 지원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모금 규모에 의해 향후 구호사업이 일부 변경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