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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기도

작성일 : 2025.03.25 08:43

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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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지 소식 및 중보기도 요청]

“호부통고의 위기”

호부통고, 척박하고 외지인이 든적 없던 오지에
재림기별의 뿌리를 내린 지 수십여 년!
이제는 150여 명의 초등, 중·고등학교로서
인도네시아 학생들이 오지임에도 스스로 찾아오는
선교사 학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런 호부통고는 재림성도들이 돕고 있는
재림교회의 선교지이자,
한 약사님이 하나님께 서원하여
그 약속을 일평생 헌신으로 지켜온
영적으로 낳은 친자식 같은 학교이다.

지난 3월 21일 파푸아섬을 인도네시아로부터
독립시키려는 반정부 무장단체(KKB)가
호부통구와 인접한 YPK앙그룩 학교를 침입해
교사 사택에 불 질러 사상자를 만든
두렵고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
이들은 파푸아섬의 교사들과 의료인들을
친정부 단체의 정보요원으로 인식해
해마다 그 세력을 과시하기 위해 집단 살해를 감행하고 있다.
우리 호부통구야말로 인도네시아 정부의 업적으로
자랑할 만큼 친정부 학교인데,
얼마 전 이런 반정부 무장단체(KKB)가
우리 호부통구 학교까지 공격하기 위해
다녀갔다는 소식에 더 이상 호부통구의 안전을
기약할 수 없어 현재 100여 명의 학생들과
현지인 교사 1명만 남긴 채
58명의 외지인 교사 및 선교사들이 대피한 상태이다.

지금의 호부통구 선교사 학교가 있기까지
오지의 원주민들의 칼에 재림신앙을 고집했다는 이유로
한 학생이 무참히 목숨을 잃어야 했고,
또 한 학생은 반정부 무장단체가 정부의 스파이로
오인해 두 눈이 파이고 창자가 들어나는
무자비한 살해를 당해야 했다.
이제는 우리 호부통구의 선교사 학교가 집단 살해를
스스럼없이 저지르는 반정부 무장단체의 타깃이 되었다.
하나님의 학교가 존폐의 위기에 놓여있다.

총과 칼을 대적해 이길 힘은 우리에게 없다.
오직 하나님의 도우심과 넉넉히 이기시는 은혜를 구하는
기도 밖에는 방법이 없으며 유일한 해결책이다.

재림교회 성도 여러분!
합심하여 우리의 선교지 호부통구를 위해
중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피난처요 요새”이신 지존자 여호와 하나님께서
“밤에 찾아오는 공포와 낮에 날아드는 화살”과
“닥쳐오는 재앙을 두려워하지” 않도록
“천 명이 네 왼쪽에서, 만 명이 네 오른쪽에서 엎드러지나
이 재앙이” 우리의 호부통구 선교사 학교에
“가까이 하지 못하”도록 지켜주시기를
간절히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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